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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얘기/170625 일본여행

일본 북큐슈 여행일정(6/25~30)

기말고사도 끝났을 겸 군입대 전에 내일 일본에 다녀오기로 했습니다. 간사이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네요.

5박6일 간 진행되는 일정에서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해 여행하기로 했습니다.

허나, 며칠 전 일본에 장마가 시작돼 여행내내 우산을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군요.


그래서 여유롭게 다니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.

이틀 차엔 이동루트가 길어 꽤 바쁠 것 같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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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5日-1일차> 쿠마모토공항 입국, 후쿠오카에서 숙박.


<26月-2일차> 가라쓰, 나가사키, 도스에서 숙박.


<27火-3일차> 코쿠라, 모지코, 시모노세키에서 숙박. 


<28水-4일차> 오이타, 벳푸, 유후인, 지쿠고오이시(깡촌)에서 숙박.

4일차는 목적지 변동가능성 있음.


<29木-5일차> 쿠마모토 숙박.

5일차는 미정이라 방문한 곳 재방문 or 즉흥여행. 하카타 아사히맥주공장은 견학 확정.


<30金-6일차> 인천공항 귀국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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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날에 우연찮게도 고교동창 2명이 후쿠오카에 간다는 일정이 겹쳐 만나기로 했습니다.

그래서 같이 비행기를 타는 대학동기와는 하루 간 따로 여행합니다.


티웨이 쿠마모토행 비행기표는 4/21일에 샀고, 귀국표는 5/17일에 끊었습니다.

가는 편이 한 때 4만원대로 떨어져서 바로 구입했는데, 5월에 귀국표 살 때쯤 다시 보니 돼려 왕복표를 사는 것이 더 저렴해졌더라구요.

4월 당시엔 따로 사는게 더 쌌는데... 2만원 가까이 손해봤습니다.

출국 69100+귀국 34930 = 104,030원에 꽤 저렴하게 샀는데 그래도 왕복 88,000원의 기회를 놓쳤네요... 일찍 샀어도 손해봄ㅠㅠ



일단 여행을 다녀온 뒤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!

간사이에 다녀왔을 땐 너무 아쉬운 것들이 많아, 이번엔 장마가 와도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음 좋겠네요..!

그래도 그 때보단 일본어도 더 많이 알게 됐고, 일본철도 지식이 더 많이 쌓여서 재밌을 듯..!